강아지 고양이 결막염 / 옵티뮨, 인공눈물로 관리하기
우리 집 멍냥이 대가족들에게 흔하게 생기는 문제 중 하나가 눈 관련 증상이다. 일단 노견 시추는 눈이 커다란 단두종인 탓에 안구건조증이 있는데, 관리를 소홀히하면 금세 눈곱이 끼고 눈동자가 발갛게 충혈된다. 실외 생활 중인 대형견의 경우, 미세먼지가 심한 계절이면 체리아이가 종종 생기곤 한다. 그럴 때면 마사지로 튀어나온 부분을 밀어넣어주는데,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눈을 깨끗이 관리해주는 게 중요하다. 고양이들은 벤토 모래에 배변을 하기 때문에 간혹 먼지 심한 모래를 썼을 때 결막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아무튼 이런저런 이유로 눈 관리가 필수인데, 우리 집에서 평소 상비해두고 쓰는 눈 관리 제품과 관리 방법을 소개해본다. 눈 관리 아이템 1 안약 동물병원에서 결막염용 안약을 처방받아서 냉장고에 넣어두..
202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