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고단백 고양이 사료 / 어스본 와일드 씨캐치 1년 급여 후기
어스본 와일드 씨캐치를 먹인 지 1년 됐다. 1가지 사료만 먹이지 않고 3~4종의 사료를 끼니때마다 돌아가면서 먹이는데(한 가지만 먹이면 지겨울까 봐), 다른 사료는 그동안 계속 바뀌는 와중에도 어쩐지 어스본 와일드 씨캐치는 떨어뜨리지 않고 먹이게 된다. 어스본 와일드 씨캐치 먹이기 시작했던 이유는 일단 평이 꽤 좋아서였다. 기호성이 별로지만 아이들이 먹어주기만 한다면 정말 좋은 제품이라는 말에 먹여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게다가 리콜 이력이 한 번도 없었다는 점, 중국산 원료는 일체 쓰지 않고 미국산 원료를 고집한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높은 단백질 함량, 리콜 이력 없음, 요게 집사들에게 고평가를 받는 이유가 아닐까 짐작해 본다. 프리머티브 필라인 vs 와일드 씨캐치 어스본 고양이 사료로는 닭고기가..
2021.01.11